우크라이나에 있는 유명 미국인 여성 스트리머가 피난을 가지 못하는 이유

트위치 게임 스트리머 제프라

일본 뉴스에 소개된 트위치 팔로워 20만명 보유의 유명 스트리머인 제프라. 

 

국적은 미국인으로 현재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 살고 있다.

 

원래는 게임이 주 컨텐츠 였으나 요즘은 긴박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정세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미국 국적이므로 어서 미국으로 돌아가면 되지만 그녀에게는 돌아가지 못하는 사정이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이 기르고 있는 애완동물을 두고 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미국은 피난시의 입국에 동물을 같이 데려갈 수 있게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입국 수속을 하려면 몇달은 걸린다고 한다.

 

현재 그녀는 방송장비와 애완동물과 함께 수도 키예프를 떠나 우크라이나의 가장 서쪽인 리비우 (르비브)로 향하고 있다고 한다.